제10회 삼척 국화전시회가 23일 오후 6시 야간 점등식을 시작으로 오는 11월16일까지 삼척해변에서 전시된다. 사진은 지난해 전시 작품 모습.
대출이율계산제10회 삼척 국화전시회가 23일 오후 6시 야간 점등식을 시작으로 오는 11월16일까지 삼척해변에서 전시된다. 사진은 지난해 전시 작품 모습.
【삼척】올해로 10회째를 맞는 국화전시회가 24일부터 11월16일까지 24일간 일정으로 삼척해변에서 전시된다.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민주당통합 가을의 추억과 농업 치유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하는 것으로, 23일 오후 6시 야간 개장을 알리는 점등식에 이어 11월16일까지 국화 조형작 70점과 다륜 등 1만500점이 전시된다. 시는 국화전시회가 가을을 대표하는 행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국화 전시 외에도 시민참여 프로그램, 음악 동아리와 연계한 공연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기획 영란은행 했다. 특히 전시장소가 삼척해수욕장을 배경으로 해 바다와 국화가 접목된 가을풍경을 연출하고, 전시회 구역별로 테마를 설정해 전시 편의성 및 스토리텔링을 강화했다. 조형작 및 다륜 70점, 대국 430점, 소국 1만점 등 1만500여점이 전시되는데, 1구역은 동물·치유정원존으로 삼척동자와 토끼, 코끼리 등이, 2구역은 삼척 보험갈아타기 시&전통존에는 죽서루와 강강수월래, 곰치, 문어 등을 형상화한 작품이 전시된다. 3구역 키즈존에는 곰돌이 푸우와 미키마우스, 뽀로로, 아기상어 등 작품들이 마련돼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단위 시민, 관광객들이 감상하기에 적격으로 평가되고 있다. 시는 전시공간 주변에 분재 전시 및 농특산물 판매 부스를 설치해 사과, 잣, 고구마, 전통주, 와인, 대추 등 지역 특산물을 홍보하고 판촉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이 밖에도 시민들이 참여하는 미니 국화 만들기, 이끼 테라리움 외에도 색소폰과 통키타, 드럼연주, 무용, 난타, 장구공연 등 지역 음악 동아리와 연계한 다양한 음악공연이 예정돼 깊어가는 가을의 낭만을 만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