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금산자연휴양림이 개장했다. 산림청은 9월 3일 김인호 산림청장과 박범인 금산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장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2021년부터 4년간 12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 휴양림은 대전과 충청 힐링 공간을 테마로 조성됐다. 숲속의 집 13실, 연립동 10실, 방문자 안내센터 등과 함께 60면 규모의 주차장을 갖추고 있다. 국산목재로 만든 가구가 채워졌으며, 목재펠릿 보일러 난방·태양광 가로등·모듈러하우스 등 신재생에너지 설비가 설치됐다. 공사가 완전히 끝난 것은 아니며, 숲 탐방로, 목공예 체험장, 야영장이 2027년까지 순차적으로 개장할 계획이다. 주소 : 충남 금산군 장애인휴대폰요금 남이면 거북바위길 10-163 문의 : 국립금산자연휴양림 041-754-0102 월간산 10월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