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과학기술대 간호학과가 '2025년 전문대학 글로벌 현장학습' 사업에 선정돼 3학년 학생 2명을 뉴질랜드 오클랜드에 파견했다. 9일 대전과기대에 따르면 '전문대학 글로벌 현장학습'은 전공과 연계한 해외 현장교육을 통해 국제적 역량을 갖춘 전문 직업인을 양성하기 위한 정부 지원 프로그램이다. 선발된 학생들은 사전 어학교육과 현지 의료문화 이해 교육, 실습 적응 교육 등을 이수한 뒤 출국했다. 현재 두 학생은 오클랜드 소재 어학원에서 16주간 어학 연수를 회전초밥 받고 있으며, 이달부터는 현지 병원에서 12주간의 간호 현장실습에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어학 중심의 교류가 아닌 실질적인 직무 체험을 통해 글로벌 실무 역량을 강화하고, 향후 해외 취업 가능성까지 염두에 둔 프로그램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김세희 간호학과 교수는 "학생들이 장기 연수기간 동안 안전하 농협 아파트담보대출 게 학습하며 글로벌 간호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현지 기관과 긴밀히 협력했다"며 "이번 경험이 간호 전문성과 국제 경쟁력을 모두 갖춘 보건의료인재로 발돋움하는 전환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