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1일 ‘부산아트빌리지흥축제’ 무대에 오르는 박상용 융무용단 공연 모습. 부산예총 제공
문화체육관광부·국민체육진흥공단이 주최하고 ㈔부산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부산예총) 주관, 부산시 후원으로 열리는 흥축제가 오는 21, 22일 영화의전당과 부산콘서트홀에서 열린다. 행사에는 전국의 예술인과 체육인이 참여해 다채로운 무대를 마련하며 시민과 어우러진 조립식주택가격 축제의 장을 만들 예정이다.
개막식은 21일 오후 3시30분 영화의전당(부산 해운대구 우동) 하늘연극장에서 열린다. 지역 예술인과 체육인, 시민이 어우러지는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전 야구선수 이대호와 리온 트리오가 ‘도전은 끝나지 않는다’를 주제로 한 특별 강연과 축하 공연을 개인대부업체 선보인다. 이어 야외극장에서 대북, 박상용 융무용단, 개그맨 뉴진스님 DJ 공연 등이 펼쳐진다. 또 22일 오후 3시 영화의전당 야외극장에서 합창 태권무 날뫼북춤 남도민요 스트릿댄스 등 시민 참여형 릴레이 공연이 열린다. 가수 나태주가 특별 출연해 흥겨움을 더한다. 22일 오후 7시30분 부산콘서트홀(부산진구 연지동)에서 적금이율계산기 흥축제의 하이라이트인 ‘클래식 물결, 부산의 울림’ 공연이 열린다. 우나이 우레초 주비야가 지휘자가 이끄는 유나이티드 코리안 오케스트라가 중심이 되어 파이프오르가니스트 장대호, 바이올리니스트 김재원, 바리톤 이승민, 베이스바리톤 길병민이 협연해 수준 높은 클래식 무대를 선보인다. 이와 함께 축제 기간 시민을 위한 버스킹 공연과 예술 체 파산채권 험 프로그램, 문화관광지 탐방도 운영한다. 영화의전당을 중심으로 바다미술제, 감천문화마을, 아르떼뮤지엄 등을 순환하는 셔틀버스가 운행되며 참가자에게 부산콘서트홀 공연 관람권과 기념품을 증정한다. 행사는 무료로 진행하며, 자세한 내용은 부산예총 홈페이지(www.artpusan.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