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대 총선에서 대구 북구갑에 출마한 그는 유력 주자들을 제치고 공천을 받았다. 지역에서 감사위원, 자문 변호사 등으로 활동해온 경력, 그리고 당의 국민추천 대상자로 발탁된 이력이 더해져 눈길을 끌었다. 지원방법 본선에서는 보수의 텃밭다운 안정적인 득표율로 국회에 입성했다. 입법활동도 빠르게 궤도에 올랐다. 1년 반 만에 대표발의 30건 이상, 공동발의 500건 이상을 기록하며 입법 성과를 축적해 왔다. 특히 중대재해처벌법, 연금 개혁, 산업재해 예방 제도 등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의원으로 주요 의제를 적극 주도하고 있다. 최근에는 산재 발 미국카드연체 생 시 최고책임자에 대한 무조건적 형사처벌은 실효성이 낮다는 지적에 예방 중심의 인센티브 제도 도입을 골자로 한 법 개정을 추진 중이다. 당에서도 존재감을 넓히고 있다. 지난 전당대회에서 청년최고위원으로 선출돼 '청년 정치'를 실현할 기회를 얻으면서다. 청년 정치 활성화와 참여 확대, 정당을 통한 인재 양성 등 시스템 개혁에도 관심을 두고 아주저축은행 있다. 그는 "청년 국회의원으로서 청년 세대의 현실과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해 청년 정책 및 정치 참여 활성화, 세대 간 소통 강화 목표를 갖고 있다"며 "한 번에 큰 변화를 이루기보다는 벽돌 한 장씩 쌓아올리는 마음으로 정성 들여 하나하나 성과를 쌓아가겠다"고 말했다. '2025 차세대 리더' 100인, '대한민국의 미래'를 미리 보다 민간건설 중형국민주택 시사저널-한국갤럽 일반국민·전문가 1000명 설문조사, 해당 분야 전문가 추천 새 시대의 '희망·요구·과제' 상징…'대한민국 권력 지도'에 새겨질 우리의 자화상 '차세대 리더'를 선정하는 일은 왜 중요할까. 대한민국의 미래를 '미리' 엿볼 수 있기 때문이다. 지금 대한민국의 각 분야에서 샛별처럼 떠오른 우리모기지 이들은 그 자체로 상징적이다. 차세대 리더에 주목하면 대한민국이 어디로 어떻게 흘러가고 있는지, 대중이 지금 무엇을 원하고 중요하게 여기는지를 파악할 수 있다. 동시에 우리가 무엇을 놓치고 흘려보내고 있는지도 알 수 있다. 우리의 미래를 가늠해볼 수 있는 것이다. '2025 차세대 리더 100' 선정 과정은 지난해와 대동소이하다. 정치, 경제(기업·IT·스타트업), 사회(법조·환경·NGO·종교·의학·과학·크리에이터), 문화(예술·영화·방송연예·스포츠·레저) 등 각 분야에서 내일의 대한민국에 큰 영향력을 행사할 것으로 예측되는 인물 100명을 추렸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국갤럽'에 의뢰해 일반 국민 500명, 전문가 500명 등 총 10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했고, 이를 기초자료로 시사저널 기자들이 각 분야 전문가들의 자문을 받아 후보군을 압축했다. 최종적으로 시사저널 편집국에서 올 한 해 미디어에 나온 여러 자료를 검토하고 검증하는 과정을 거쳤다. 분야별 인물 순서는 무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