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연합뉴스) 이상학 기자 = 가을을 맞아 춘천 의암호를 배경으로 한 콘서트가 19일 펼쳐진다.
춘천 사이로 248 버스킹 [춘천시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춘천시는 G1방송과 함께 이날 오후 3시 '춘천사이로 248 버스킹'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버스킹 공연은 '의암호수 사이에서 추억을 만난다'는 의미를 담아 지난해 12월 개통한 지역 랜드마크 '춘천사이로 248' 출렁다리를 배경으로 열린다. 시민과 관광객에게 의암호의 아름다운 관광자원을 소개하는 등 관광 활성화를 위해서다. 공연 사회 상병급여 는 가수 테이가 맡으며 유명 가수인 왁스와 감성 듀오 옥상달빛, 장들레가 출연해 특별한 무대를 선사한다. 춘천시는 이번 공연을 통해 공지천을 중심으로 의암호 일대 관광자원을 연계하는 더 웨이브(The Wave) 프로젝트를 벌인다. 호수를 따라 야간 경관조명 설치, 수변 시설 확충, 특화 문화축제 등 문화, 예술, 힐링 상호저축은행이자 의 공간을 지속해 늘려나가는 것이다.
춘천 의암호 수변 출렁다리 [연합뉴스 자료사진]
이날 무대는 G1방송에서 25일 낮 12시 20분에 녹화 방영할 예정이다. 춘천시 관계자는 "일상에 지친 시민 뱅크아파트 과 관광객에게 음악이 주는 즐거움과 위안을 선사하고 도시가 주는 아름다운 감수성을 전달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hak@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