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Coupang Inc.)이 미국 기술기업으로서 AI(인공지능)와 첨단 로보틱스 등 혁신 분야에 수 십억달러를 투자해 유통업의 미래를 재정의하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로버트 포터 쿠팡 글로벌 대외협력 최고 책임자(Chief Global Affairs Officer)는 29일 진행한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CEO 서밋 기조연설에서 "쿠팡은 미국 기술기업으로서 AI와 첨단 기술을 활용해 미국 무직자대출상담 의 수출을 확대하고, 기업의 성장을 지원하며, 미국이 AI 경쟁에서 세계를 선도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며 "이러한 이유로 APEC 지역 전반에서 AI, 머신러닝, 첨단 로보틱스, 스마트 물류, 클라우드 컴퓨팅 등 혁신 분야에 수십억 달러를 투자해왔다"고 밝혔다. 그는 "이를 통해 미국을 비롯한 전 세계 수십만 중소기업(SME)이 쿠팡을 비과세 복리저축 통해 상품을 판매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쿠팡은 AI 기반 서비스를 통해 세계적 수준의 엔드투엔드(End-to-End) 물류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AI 기술로 고객의 수요를 예측하고, 주문 처리 과정에서 최적의 배송 경로를 도출한다. 또 무인 지게차, 분류 로봇 등 AI 기반 물류 자동화 기술로 주문 이행 유료백신 개인용 가격? 과정을 자동화하고 있다. 이런 혁신을 통해 자정 전에 신선식품이나 스마트폰을 주문하면 다음 날 새벽 문 앞에 도착하는 '로켓배송' 서비스를 가능케 했단 게 그의 설명이다. 그는 "쿠팡의 혁신은 미국과 한국 등 무역 파트너 간 교류를 확대하고, 혁신을 통해 글로벌 경제 전반에 새로운 기회를 창출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중소기업산학연협력
쿠팡 풀필먼트센터 내의 자동화 분류 로봇. /사진제공=쿠팡
실제로 쿠팡은 현재 한국, 대만 등 주요 APEC 지역 고객에게 상품을 판매하는 수천 개의 미국 브랜드의 성장을 가속화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미국산 제품 및 행원 직무 농산물의 글로벌 수출액이 매년 수십억 달러 규모로 증가하고 있다. 또한, 쿠팡은 전 세계 수십만 중소기업이 쿠팡을 통해 미국과 전 세계에 상품을 판매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쿠팡의 커머스 혁신은 미국의 중소 웰니스 브랜드부터 한국의 지역 농가까지, 포춘 500대 기업과 같은 재고 관리, 수요 예측, 디지털 마케팅 역량을 활용해 효율적으로 사업을 운영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일례로 일리노이주의 여성 창업 중소기업 '칼슨랩스(Carlson Labs)'는 쿠팡을 통해 아시아 고객에게 제품을 판매하며 단 한 분기 만에 매출이 48% 증가했다. 한국의 지역 수박 농가들은 쿠팡을 통해 당일 수확한 수박을 빠르게 고객의 문 앞까지 배송할 수 있게 됐다. 쿠팡의 AI 혁신은 일자리 창출에도 크게 기여했다. 본사는 미국에 있지만, 쿠팡은 현재 한국 내 최대 고용 창출 기업이자, 두 번째로 큰 민간 고용주로 자리 잡았다. 대부분의 배송 및 물류 인력은 서울 외 지역에 있고, 이는 지역 경제 전반에 기회를 확산시키는 효과로 이어졌다. 로버트 포터 최고 책임자는 "쿠팡은 앞으로도 APEC 지역 전반에서 AI 및 첨단 기술에 대한 투자를 지속 확대해 고객에게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미국산 상품 및 농산물의 수출 확대, 중소기업 성장 지원, 그리고 미국 정부의 AI 혁신 리더십 강화 노력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유엄식 기자 usyoo@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