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와 대화할 때 지나친 지적이나 교정은 상대방에게 거만하게 비칠 수 있다. 자신감 넘치는 발언도 사실은 본인의 경험과 관점에만 근거한 편협한 판단일 수 있다. 특히 객관적으로 옳은 말이라도 듣는 사람이 불쾌하다면 어투와 표현을 조절할 필요가 있다. 의도와 상관없이 오만하게 보일 수 있는 행동은 피하는 것이 좋다. 자칫 오만한 인상을 줄 수 있는 행동을 알아본다. ◆ 대화 도중 끼어들고 말을 자른다 대화할 때 상대가 말을 마치기도 전에 끼어드는 사람을 종종 볼 수 있다. 이는 자신의 말이 더 중요하거나 옳다는 우체국제2금융권 무의식적 표현으로 비춰질 수 있어 상대방의 기분을 상하게 한다. 상대의 의견을 충분히 들을 때까지 인내심을 가지고 기다리는 태도가 관계를 더 건강하게 만든다. 이미 알고 있는 내용이라도 상대가 말하는 과정을 존중하는 것이 원만한 소통을 위해 더 바람직하다. ◆ 상대방 이야기를 가볍게 여긴다
아이폰4원금 상대의 말을 가볍게 치부하는 태도는 의도와 다르게 상처를 줄 수 있다. 사진= 게티이미지뱅크
상대의 말을 가볍게 치부하는 태도는 의도와 다르게 상처를 줄 수 있다. 격려하려는 마음으로 한 말이라도 '너의 문제는 별일 아니다' 혹은 '내가 더 큰 문제를 겪었다'는 전용면적 85㎡ 몇평 식으로 표현하면 상대가 무시당했다고 느낄 수 있다. 때로는 말을 많이 하는 것보다 조용히 잘 들어주는 것이 상대에게 훨씬 더 큰 위안이 된다. ◆ 자주 지적하고 가르치려 든다 상대방의 말을 자주 지적하고 정정하는 사람들이 있다. '실은 그게 아니야' 같은 말은 상대방의 잘못을 지적하고 수정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점에서 새마을금고 인재상 좋은 의도일 수도 있다. 하지만 대화 흐름상 굳이 지적할 필요가 없을 때도 이런 말을 자주 한다면. '나는 너보다 똑똑해'라고 잘난 척하는 사람처럼 보이게 된다. 대화 흐름상 꼭 정정해야 할 문제가 아니라면, 굳이 지적하고 넘어갈 필요가 없다. ◆ 빈정대는 말투에 피식거린다
롯데카드솔직함 대신 비꼬는 어투와 조롱하는 웃음은 상대의 감정을 상하게 하는 명백한 공격이다. 사진= 게티이미지뱅크
솔직함 대신 비꼬는 어투와 조롱하는 웃음은 상대의 감정을 상하게 하는 명백한 공격이다. 이런 태도는 상대방에게 강한 불쾌감을 주며, 거만하고 무례한 사람이라는 인상을 심어준다. 아무리 상대가 잘못했더라도 이런 식의 반응은 문제 해결이나 상대방의 자기성찰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 ◆ 목소리 키우고 키를 높인다 말할 때 목소리 볼륨이 커지고 음높이가 올라가는 경우는 상대에게 위압감을 줄 수 있다. 특히 비판하거나 반박할 때 평소와 다른 톤은 상대를 당황하게 하고 대화 분위기를 악화시킨다. 열정적인 토론도 좋지만, 감정을 조절하지 못하고 과도하게 목소리를 높이면 쉽게 흥분하는 사람으로 비춰져 상대방이 거리감을 느낄 수 있다. 김수현 기자 (ksm78@kormed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