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의 아세안(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 정상회의 참석을 앞두고 대통령실은 "이재명정부의 아세안 중심 기조를 보여주는 데뷔 무대가 될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이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리는 아세안 정상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26일 경기 성남 서울공항에 도착해 공군 1호기에 탑승해 인사하고 있다. /뉴시스
[더팩트ㅣ쿠알라룸푸르=이헌일 기자] 이재명 대통령의 아세안(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 정상회의 참석을 앞두고 무료바탕화면제공 대통령실은 "이재명정부의 아세안 중심 기조를 보여주는 데뷔 무대가 될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은 26일 오후(현지시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의 한 호텔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재명정부는 아세안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에 기초해서 출범 초부터 아세안 정상들과의 외교에 적극적으로 나서왔다"며 이같이 밝혔 근로소득원천징수영수증 다. 그는 "동티모르를 제외한 아세안 정상 대부분과 면담, 통화, 서신교환 등을 통해 소통했다"며 "첫 국빈으로 베트남 서기장이 방한했고, APEC 정상회의에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부르나이 등 정상이 참석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회의에서) 한국과 아세안 간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를 발전시키는 기준을 제 정부지원대출 시할 것"이라며 "포괄적 전략 동반자는 아세안이 해외 국가와 맺는 최고의 관계"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CSP' 비전을 소개했다. C는 꿈과 희망을 이루는 조력자(Contributor for dreams and hope), S는 성장과 혁신의 도약(Springboard for growth and innovation), P는 평화와 안정의 한부모가정 임대주택 동반자(Partner for Peace and Stability)라는 의미다. 또한 위 실장은 "아세안+3(한중일) 정상회의에서는 이 협력체가 지난 1997년 동아시아 금융위기 등 역내 위기 극복을 위한 체제로 활용돼 왔음을 주목해 금융, 식량안보 분야에서 협력분야를 제시할 것"이라며 "우리가 중국, 일본과 대등한 파트너로 아세안과 외교 월세보증금대출 를 하는 무대임을 적극 활용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대통령은 아세안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이날 1박 2일 일정으로 출장길에 올랐다. 이날 동포 만찬간담회를 시작으로 27일 한-아세안 정상회의, 아세안+3 정상회의 등 다자회의를 비롯해 캄보디아, 말레이시아 등과 정상회담을 가질 예정이다. honey@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이메일: jebo@tf.co.kr▶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