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연합뉴스) 윤우용 기자 = 충북 증평군은 내년부터 전입 축하금을 1인당 5만원에서 10만원으로 올릴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 청년(18∼39세) 월세 지원금도 5만원에서 10만원으로 상향한다. 월세 지원금은 2년간 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청년층을 끌어들이기 위해 인구 증가 정책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을 입법예고했다"고 말했다. 지난달 말 기준 증평 인구는 3만7천129명이다. ywy@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