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일이씨티는 2000년 5월 창업해 오랜 경험과 꾸준한 연구개발을 바탕으로 환경업 분야(오폐수·우수·중수·정수처리시설·대기 탈취시설), 전문건설업 분야(상하수도 설비공사업·토공사업·포장공사업), 설계, 시공, 관리, 환경기자재 제조업 분야에서 높은 신뢰를 받고 있다. 선일이씨티는 단순 시공 사업에서 벗어나 우수한 품질 중심의 환경 전문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다. 특히 설계·특허기술 개발 능력을 확보·강화하는 데 모든 역량을 기울이고 있다. 아울러 인간과 환경을 존중하며 신뢰를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기업 이념을 바탕으로 최고의 품질과 기술력으로 환경 사업을 선도해나가기 위해 노력을 다하고 있다.
우선 기술 개발과 제품 개발로 국가 환경기술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산업용 복합탈취장치 개발과 관련해서는 하·폐수처리시설, 축산시설, 폐기물처리시설, 제조업체 등에서 발생하는 유기성·무기성, 극성·무극성의 다양한 성분과카지노릴게임 농도를 가진 복합악취를 4단계의 화학적·물리적 반응을 활용해 제거하고 있다. 복합악취의 경우 전단에서 3000배인 것이 후단에서 144배로 줄어들며 암모니아는 불검출되고 황화수소는 33피피엠(PPM)에서 0.19PPM으로 감소한다. 기타 메틸메르캅탄, 다이메틸설파이드 등도 같은 비율로 저감돼 대기 오염 방지에 기여하고 있다. 바다이야기사이트 공기압 오수이송장치도 개발하고 있다. 기존의 펌프설비를 이용해 오수를 배출할 경우 악취 발생이 4481배에 달하지만, 회사 제품 이용 시 14배(공업지역 기준 15~20배) 저감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자동으로 작동되며 악취가 완전 차단돼 생활 환경을 크게 개선한다는 평가다. 특히 대규모 공장 및 대규모 복합건물에서의 이산화탄소(주식바로알기 CO2) 발생을 80% 저감했다. 악취의 근원을 제거해 작업의 효율을 높이고 민원 발생률을 현격하게 낮춘 것으로 분석됐다. 초기우수배제장치 개발에도 힘쓰고 있다. 이 장치는 오염 성분이 다량 함유된 초기우수를 5~10분간 자동으로 배제한 뒤 이후 유입되는 강수를 나선형 스크루를 따라 회전시켜 원심력으로 입자상 오염물질을 분리한다. 이후 금부자되기 속여과망을 통해 여과 처리된 깨끗한 강수를 저장탱크로 이송한다. 여과된 우수의 회수율이 80~90%이며 장치의 소형화가 가능하고 오염물질 제거 성능이 우수해 빗물 재이용에 기여하고 있다. 해당 장치를 통해 대규모 공공시설이나 대규모 복합건물의 우수 이용률을 50% 이상 증진함으로써 녹색경영에 기여했다. 선일이씨티가 개발한 수질 오염 방지 및 대기 오염 방지 장치는 10여 종으로 모두 회사 자체 공장에서 직접 생산하고 있다. 제품에 대한 피드백을 통해 미흡한 부분을 시정해 성능을 개선하고 있다. 회사는 온실가스를 저감하는 복합탈취장치 등 10여 가지 기술을 개발하고, 악취·비점오염·폐수 관련 민원 해결 및 컨설팅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환경 개선과 환경보전에 기여했다. 김희곤 대표이사는 "수질 및 대기환경 분야 제품 제작 및 전문 시공업체의 선두주자로 더욱 녹색기술 연구개발에 매진해 협력사들과 함께 하나밖에 없는 지구를 후세에 건전하게 물려줄 수 있도록 지속가능한 녹색경영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박승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