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건박영주문화재단 제공> 올해 이건음악회에는 노르웨이 챔버 오케스트라(The Norwegian C오리엔트바이오 주식 hamber Orchestra, 이하 NCO) 현악 6중주단이 내한한다. 1977년 창단한 NCO는 북유럽 최고의 연주자 26명으로 구성된 대표적 챔버 오케스트라로, 정교한 음색과 혁신적인 무대 구성으로 국제 클래식계의 찬사를 받아왔다. 이번 내한 공연에서는 NCO를 대표하는 6명의 음악가들이 참여해, 바로크부터 현대음악까지 시대를 아우르는 폭넓은 레퍼토양귀비 리를 자신들만의 감성과 에너지로 해석해 선보일 예정이다. 이건박영주문화재단은 1990년부터 무료 클래식 음악회 ‘이건음악회’를 통해 꾸준한 문화 나눔과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건창호, 이건산업 등이 후원하는 이건음악회는 국내 기업이 주최하는 가장 오래된 음악 관련 나눔 행사로, 한국을 대표하는 메세나(Mecenat) 활동으로 자스탁 리매김했다. 재단은 무료 음악회 외에도 아리랑 편곡 공모전, 마스터클래스 운영, 음악 영재 지원 프로그램 등을 통해 클래식 음악의 저변 확대와 예술 인재 육성에 힘쓰고 있다.
<사진=이건박영주문화재단 제공> 이건음악회 관계자는 “노르웨이 챔버 오케스트라 현악 6부자만들기 중주단과 함께하는 제36회 이건음악회는 클래식 음악의 경계를 넘는 새로운 가능성과 나눔의 가치를 전하는 무대가 될 것”이라며 “세계 정상급 연주자들의 음악적 깊이와 감동을 많은 분들이 함께 느끼길 바란다”고 전했다. 조하정 한경아르떼TV PD haju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