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 코인은 높은 상승폭을 기록하고 있지만 대부분의 코인은 하락을 기록했다. 비트코인이 금리인하에도 갈피를 못잡고 있는 만큼 시장은 완화 정책의 방향을 뒷받침하거나 반박할 수 있는 8월 근원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에 주목할 것으로 보인다.
22일 업비트 데이터랩에 따르면 이날 11시 5분 기준 업비트 등락자산수의 7일 이동평균은 -8.86을 기록했다.
자녀급식비 이 수치는 업비트 전체 마켓 내 디지털 자산 중 가격이 상승한 자산과 하락한 자산의 차를 일주일 평균을 낸 수치다. 이 값이 마이너스면 하락한 자산이 더 많았다는 뜻이다. 이는 지난 일주일간 업비트에서 10% 이상 상승한 종목이 11개에 달하고, 다섯 종목은 20% 이상 오른 것을 감안하면, 오르는 종목만 오르는 농협학자금대출이율 선별 장세가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특히 세계 최대 거래소 바이낸스가 발행한 바이낸스코인(BNB)은 지난 18일 사상 처음으로 개당 1000달러 선을 돌파하며 시가총액 5위를 공고히 했다. 한국인 창업자로 주목을 받은 지식재산권(IP)기반 프로젝트 스토리도 최근 연일 역대 최고가를 경신하며 지난 한달간 125% 스마트저축은행 애드론 상승을 기록했다.
하지만 전체 가상자산 시가총액은 지난 19일 4조700달러를 기록한 뒤 3일만에 3조9200달러 수준으로 1500억달러 감소했다. 이더리움, XRP 등 주요 가상자산이 모두 약세를 보였기 때문이다.
올해 주택기금전세자금 상승세를 타던 비트코인은 미국의 기준금리 인하에도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비트코인은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기준금리 결정을 앞두고 11만8000달러 선 가까이 올라섰으나, 0.25%포인트 인하 결정 이후 약세로 전환하며 현재 11만5000달러 선까지 내렸다. 금리인하가 예상됐던 이벤트인데다 선반영된 기대감에 따 휴대폰소지 른 일부 조정장이란 해석이 나온다. 시장은 연방준비제도가(Fed․연준)가 기조를 정했으므로, 이제 관심은 완화 정책의 방향을 뒷받침하거나 반박할 수 있는 경제 지표에 주목하고 있다. 오는 26일(현지시간)으로 예정된 8월 근원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가 중요한 지표가 될 전망이다.
데이터 기반 웹3 전략 컨설팅 기업 디스프레드는 이날 서울 강남구 가빈 아트홀에서 디지털 자산 재무전략(Digital Asset Treasury, DAT) 전문 컨퍼런스 ‘DATCON 2025’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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