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자력안전위원회는 30일 경북 울진군에 위치한 한울원자력발전소 방사능누출 사고를 가정해 중앙부처·지자체·전문기관·사업자·지역 유관기관 관계자와 지역 주민 등 약 2400명이 참여하는 '2025년 국가방사능방재 연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올해 연합훈련은 행정안전부 주관'안전한국훈련'과 연계해 한울원자력발전소 5호기에서 중대사고로 인한 방사능 누출과 지진 발생 상황을 가정하고 복합재난 대응에 초점을 맞췄다. 훈련을 통해 지역주민 대피, 구호소·현장진료소 운영, 환경방사선탐사 등 국가 방사능방재 통합 대응체계 점검이 진행됐다. 최원호 원안위원장은 "이번 훈련은 지난 6월에 새로 주택담보대출 수수료 개소한 한울광역센터를 활용한 광역 방재체계를 점검할 수 있는 중요한 계기"라고 밝혔다. ■ 한국핵융합에너지연구원은 한국공학대, 한국기술교육대와 30일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세 기관은 핵융합 및 플라즈마 기술 공동연구 추진, 보유시설 및 장비의 공동 활용, 학생 인턴십·현장실습 및 연계 교육과정 개발·운영, 직무능력 향상· 증권수수료면제 신기술 교육과정 개발, 전문인력 및 기술 교류 확대를 위해 협력한다. 오영국 핵융합연 원장은 "연구원과 대학이 마음을 모아 미래 세대를 함께 키워가는 뜻깊은 시작"이라며 "학생들이 연구 현장에서 실질적인 경험을 쌓고 핵융합 및 플라즈마 기술을 선도할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국가과학기술연구회(NST)와 특 부채조회 허청은 30일 NST 본원에서 '출연연 국외 특허 보호 및 분쟁 대응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정부출연연구기관이 보유한 수천 건의 해외 특허를 실질적 권리행사와 수익 창출 자산으로 전환하기 위한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출연연에서 참여중인 특허분쟁 대응전략 지원사업의 진행 상황을 주요 의제로 다뤘다. 피침해 분석 농협은행이자율 , 권리행사, 분쟁 대응전략 수립까지 전주기적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출연연의 우수 기술이 해외 진출 과정에서 보호받을 수 있도록 돕는다는 방침이다. 비특허 연구개발성과 보호도 신규 아젠다로 다뤄졌다. 김영식 NST 이사장은 "출연연 연구개발성과가 해외 시장에서도 실질적 권리와 가치를 확보할 수 있도록 특허청과 협력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은행적금금리비교 ■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는 인공지능안전연구소(AISI)가 10월 1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인공지능(AI)안전컨소시엄 합동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회의에서는 AI안전연구소 주요 추진 현황 및 성과 공유, AI안전컨소시엄의 운영체계의 확정 및 분과별 의제에 대한 논의가 이뤄진다. 김명주 ETRI 인공지능안전연구소장은 "AI 안전은 AI 기술 혁신을 뒷받침하는 기반이자, 글로벌 경쟁력을 결정짓는 핵심 기술 요소"라고 밝혔다. [이병구 기자 2bottle9@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