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성 있고 다채로운 스타일링을 즐기는 린다(@linda.sza)는 짙은 갈색의 오버사이즈 스웨이드 재킷을 선택했습니다. 린다처럼 캐주얼한 패턴의 버뮤다 팬츠나 경쾌한 기장의 쇼츠와 매치하면 추위가 짙어지기 전 한층 가벼운 룩을 즐길 수 있겠죠. 포멀한 슬랙스와 스타일링 할 땐 선명한 색상 든든학자금 생활비대출 한도 의 운동화로 반전을 주거나, 포인트 토 혹은 애니멀 프린트 힐을 선택해 포인트를 더해보세요. 재킷 컬러와 어우러지는 톤 온 톤 컬러의 레더 백은 필수입니다.
모델 아멜리에(@ameliekpf)는 포켓이 돋보이는 슬림한 실루엣의 스웨이드 재킷으로 다양한 변주를 주었습니다. 블랙 미니 드레스와 연출하면 클래식하고 모던한 인상을 주는 반면, 도트 패턴의 드레스와 매치했을 땐 발랄하고 귀여운 룩으로 둔갑하죠. 오답 없는 블랙 진과의 스타일링 역시 캐주얼하면서도 멋스러운 룩을 완성했습니다. 큼직한 레더 백을 더해 우아한 포인트를 잊지 않은 센스가 돋보이죠!
@iamginiee
@marine_diet
똑같은 카키 컬러의 스웨이드 재킷으로 서로 다른 룩을 연출한 버지니(@iamginiee)와 마린(@marine_diet). 버지니는 흰 티와 청바지 조합, 그리고 커다란 뱅글과 루이 비통의 로고 패턴이 돋보이는 미니 백을 매치해 캐주얼하면서도 발랄한 포인트를 더해주었습니다. 반면, 마린은 비슷한 듯하지만 화이트 팬츠, 블랙 컬러의 빅 토트백, 그리고 볼드한 이어링과 뿔테 안경을 더해 시크하면서도 클래식한 무드의 룩을 완성했습니다. 같은 재킷이라도 어떤 아이템들을 조합하느냐에 따라 분위기가 완전히 달라지죠?
@hoskelsa
스웨이드에 적응했다면 룩에 위트를 더해주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엘사 호스크는 독특한 그린 컬러에 동그란 버튼이 돋보이는 빈티지한 무드의 스웨이드 재킷에 비비드한 옐로 컬러 니트와 미니 백을 함께 매치해 화사하게 연출해주었죠. 여기에 시어한 롱스커트를 더해 서로 다른 소재를 센스 있게 조합하며 룩에 한층 더 재미를 주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