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렇게 됐습니다 - 지난 5일 자 수미 씨 지난 5일 자 ‘부모 돌보는 아이들이 슬픈 수미 씨’ 사연에 후원자 59명이 292만 260원을, BNK부산은행 공감클릭으로 100만 원을 모아주셨습니다. 후원금은 수미 씨 가족의 치료비와 입원비에 전액 사용할 예정입니다. 수미 씨는 “특히 남편의 건강 악화로 치료비에서 비급여 항목이 늘어나 본인 부담금이 많이 발생했고, 거기에 둘째 아들의 입원비까지 부담해야 해 막막한 상황이었다”며 “많은 분들의 응원과 도움을 받아 큰 힘이 됐다”고 합니다. 또 “무엇보다 자녀들에게 미안한 마음을 덜 수 있어 감사하다”며 “이번 후원을 계기로 둘째 아들도 지속적으로 병원 치료를 받아야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습니다. ※TBN부산교통방송(94.9㎒)에서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 15분에 방송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