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반도체 공급망 불안과 AI 기술 경쟁 심화 현상은 경기도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대응해야 할 사안입니다." 15일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이기형(민주·김포4) 의원은 연구기관, 대학, 스타트업 생태계가 갖춰진 도가 국가 전략산업의 중심지로 성장할 잠재력이 크다며 이같이 설명했다. 이 의원은 "반도체, 팹리스, 양자AI, 바이오 산업 등 신성장 분야를 도 차원에서 선도적으로 육성하도록 경제적 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라며 "미래과학협력위는 기업 지원, 연구개발(R&D) 투자 확대, 기술 인프라 구축을 위한 예산과 입법을 예고해 뒷받침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도 중학교 급식비 통합데이터센터의 백업 체계와 사이버 침해 대응 매뉴얼 부재, 기관 운영의 효율성과 행정혁신 부족에 대한 문제점을 짚으며 성과 중심 행정으로 전환할 필요성이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도가 가장 선도적으로 AI와 디지털 전환의 제도적 기반을 다지도록 '경기도 인공지능 안전과 신뢰 기반 조성 조례', '경기도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 구축 및 운 대부업체순위 영 조례안' 등 입법활동을 했다"며 "이번 행정사무감사에선 디지털 행정혁신, 공공기관 운영, 미래산업 지원, 데이터 윤리 등 도민이 직접 체감하는 변화를 이끌어 내겠다"고 말했다. 이어 "AI, 반도체, 나노 산업 등 분야가 도 일자리 창출과 연결되도록 입법과 정책을 발굴해나갈 예정"이라며 "미래산업은 경제, 교육, 안전, 복지 등 모든 신용카드 자동차할부 영역과 연결돼 있는 만큼 다른 상임위 위원들과 교차 협력해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고 싶다"고 덧붙였다. 지역구 현안으로는 김포시의 교통 문제를 꼽았다. 이 의원은 "지난해 김포골드라인 증차를 위해 도비 지원을 받도록 조례안을 개정했다"며 "교통은 생존의 문제로 조례개정 과정에서 무책임한 행정이 시민 불편을 방치하고 해결을 현대카드 카드론 지연시키는 결과를 초래한 점이 드러났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교통, 안전과 같은 생활 현안을 챙기면서 기술과 창업, 인공지능 등 미래산업과 관련한 정책적 기반을 강화해 지역 혁신이 지속하도록 노력하겠다"며 "지역 기반 산업의 지속가능성을 높여 도민의 삶에 실질적 변화를 가져오도록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구 주택구입 취득세 자훈 기자 hoon@kiho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