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 경인방송] 해양경찰청이 스페인에서 검거된 콜롬비아 국적 코카인 제조 사범을 국내로 송환했습니다. 이 남성은 지난해 강원도 한 창고에서 액체 코카인 60kg을 가공해 국내 조직에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해당 물량은 200만 명이 동시에 투약할 수 있는 규모로 시가 1천800억 원에 달합니다. 우리은행서민전세자금대출 해경은 지난해 8월 공범 3명을 구속했으나 해외로 도주한 A씨를 적색수배해 올해 1월 스페인 당국이 검거하자 법무부가 즉시 범죄인 인도 절차를 진행했습니다. 스페인 사법당국의 승인 이후 해양경찰청과 법무부로 구성된 합동 송환팀은 현지로 가서 지난 12일 항공편으로 A씨를 스페인에서 국내로 압송했습니다. 부산은행 대출 해경은 송환된 A씨를 상대로 추가 조사를 진행하고, 공범 여부와 마약 유통경로를 집중 추적할 예정입니다. ※ 여러분의 제보가 인천과 경기를 변화시킵니다. [구독] https://v.daum.net/channel/551718/home [전화] 인천본사 032-830-1000 / 경기본사 031-225-91 채무불이행 삭제 33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경인방송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