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안보전시관과 한미동맹 우호 기념관 건립을 위한 연구에 착수했다. 안보와 평화의 가치를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하겠다는 구상이다. 13일 경기도에 따르면 지난 9일 경기도의회 회의실에서 '경기도형 안보전시관 건립 마스터플랜 연구용역'과 '한미동맹 우호 기념관 건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가 열었다. 보고회에는 조성환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장을 비롯해 기재위 의원, 경기도 비상기획관, 평화안보자문위원, 용역 수행기관, 안보·관광·교육·전시 분야 전문가 등이 참석했다. 연구용역은 각각 7월과 8월부터 시작돼 내년 상반기까지 진행된다. 안보전시관 용역은 내년 5월까지, 한 학자금대출 서류제출 미동맹 우호 기념관 용역은 내년 6월까지다. 이번 연구에서는 건립 필요성, 비전과 목표, 후보지 입지와 규모, 공간 구성, 핵심 콘텐츠·프로그램 운영 방안 등이 구체화된다. 연구결과는 향후 사전평가와 투자심사 등 행정절차에도 활용될 예정이다. 조성환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장은 "경기도는 안보정책을 선도하고 있다. 안보와 평화의 공존이 무엇 한국은행 인재상 보다 중요하다"며 "전문가 의견을 충실히 반영해 연구결과가 도와 도민에게 큰 의미가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순구 경기도 비상기획관은 "경기도형 안보전시관과 한미동맹 우호 기념관은 경기도만의 특색 있는 컨셉으로 기획할 것"이라며 "안보의 의미를 바로 세우고 미래세대에 계승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겠다. 철저한 준비를 통해 도민이 체감 장애인자녀교육비 할 수 있는 성과를 내겠다"고 밝혔다. /김현우 기자 kimhw@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