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이 11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취임 100일 기자회견 '회복을 위한 100일, 미래를 위한 성장'에서 발언하고 있다. 우체국 희망적금 ⓒ연합뉴스
정당 지지도는 '민심 격전지'라는 PK의 특징을 고스란히 보였다. 더불어민주당의 지지율은 하락을 이어가 전주 대비 7%p 내려앉은 31%p에 그쳤지만 국민의힘의 지지율은 36%로 나타나며 전주 대비 9%p 급등했다. 양 정당의 지지율이 한달 새 벌써 세 번째 뒤집힌 개인회생소득증빙 것이다.
조국혁신당과 진보당 등 진보정당의 지지율이 전주 대비 하락한 반면 보수정당으로 분류되는 개혁신당의 지지율만 상승하며 보수진영의 지지율 상승세가 나타난 점도 눈에 띈다. 실제로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 진보당 등 범여권의 지지율은 34%로 전주 대비 11%p 급락한 반면 국민의힘과 개혁신당을 합한 범야권의 지지 제3금융 율은 이를 고스란히 흡수했다.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02명을 대상으로 한 이번 조사는 무작위 추출된 무선전화 가상번호에 따른 전화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진행됐다. 응답률은 11.8%,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다.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한국갤럽 및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한국은행 참고하면 된다. [강지원 기자(=부산)(g1_support@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