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uth Korea‘s Woo Sang-hyeok reacts after an attempt in the men’s high jump final at the World Athletics Championships in Tokyo, Tuesday, Sept. 16, 2025. (AP Photo/Matthias Schrader)뉴시스 제공
이 대통령은 17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2020 도쿄 올림픽 공기업 공무원 높이뛰기 결선에서 4위로 감동을 안겼던 우상혁 선수가 같은 장소에서 열린 2025 도쿄 세계선수권 남자 높이뛰기 결선에서 값진 은메달을 획득했다”면서 “대한민국 선수로는 세계선수권에서 처음으로 두 개 이상 메달을 딴 기록도 함께 세웠다. 매우 자랑스럽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우 선수의 성장 과정을 언급하며 “어린 시 대한한공우리캐피탈 절 교통사고 후유증으로 신체적 제약을 안고도 불굴의 의지로 한계를 뛰어넘었다. 그 도전은 우리나라뿐 아니라 전 세계인들에게 큰 용기와 희망을 줬다”고 평가했다. 이 대통령은 향후 일정에도 응원의 메시지를 더했다. 그는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2027 베이징 세계선수권, 2028 LA 올림픽을 앞두고 있다”며 “우상혁 선수의 내 신용등급조회 모든 여정을 국민과 함께 힘껏 응원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대한민국 육상의 새로운 역사를 써내려 가는 우상혁 선수에게 다시 한번 뜨거운 축하를 전한다”고 덧붙였다. 김유성 (kys401@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