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민석 ‘교사 정치기본권 보장을 위한 시민사회 원탁회의’ 상임대표가 지난 26일 국회 본청 앞에서 열린 교사 정치기본권 입법 촉구 기자회견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교사 정치기본권 보장을 위한 시민사회 원탁회의 제공
릴게임꽁머니 내년 6월 3일 치러지는 경기도교육감 선거에서 진보 진영 후보들로 거론되는 이들이 최근 왕성한 활동을 펼치며 표심 잡기에 나서고 있다.
안민석 ‘교사 정치기본권 보장을 위한 시민사회 원탁회의’ 상임대표는 지난 26일 국회 본청 앞에서 열린 교사 정치기본권 입법 촉구 기자회견에 참석해 “대한민국에서만 교사에게 정당 가입과 사이다쿨접속방법 정치표현, 출마를 금지하고 있다”며 “이는 OECD 국가에서도 유례없는 일로, 단순한 제도 문제가 아니라 명백한 인권 침해”라고 말했다. 안 상임대표는 “교사는 공무원이기 이전에 시민”이라며 “정치적 판단과 의사 표현이 봉쇄된 구조 속에서는 민주시민 교육도 온전히 이뤄질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날 기자회견은 광주교사노 바다이야기APK 동조합, 교사노조연맹, 새로운학교네트워크, 실천교육교사모임, 좋은교사운동, 전국교직원노동조합,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함께하는장애인교원노동조합 등이 공동 주최했다.
유은혜 경기교육이음포럼 공동대표가 지난 17일 수원 효동초등학교 다목적강당에서 열린 ‘경기 진로진학 혁신-학생· 뽀빠이릴게임 학부모·교사가 요구한다’를 주제로 한 제3차 경기교육 연속 토론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경기교육이음포럼 제공
유은혜 경기교육이음포럼 공동대표는 지난 17일 수원 효동초등학교 다목적강당에서 열린 ‘경기 진로진학 혁신-학생·학부모·교사가 요구한다’를 주제로 한 제3차 경기교육 연속 토론회에 참석했 오리지널바다이야기 다. 유 공동대표는 개회사에서 “진로교육의 목표는 대학 진학을 넘어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와 적성을 발견하고 삶을 설계할 힘을 기르는 데 있다”며 “이번 포럼이 수능 직후의 혼란과 답답함을 나누는 데 그치지 않고, 학생과 학부모 교사가 함께 해답을 찾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기교육이음포럼이 주관하고 김승원(더불어민주당·수원갑), 백혜련(더불어민주당·수원을), 김영진(더불어민주당·수원병), 김준혁(더불어민주당·수원정), 염태영(더불어민주당·수원무) 국회의원이 공동주최했다. 성기선 가톨릭대 교수는 다음 달 6일 수원 경기대 텔레컨벤션센터에서 ‘교육내란’ 출판기념회를 연다. 박구용 교수가 책에 대한 설명을 하고 토크콘서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박효진 경기교육연대 상임대표는 지난 25일 경기도의회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내년 선거에서 경기도교육감 후보로 거론되는 이들 중 가장 먼저 선거 출마를 공식화했다. /김형욱 기자 uk@kyeongin.com 기자 admin@reelnara.inf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