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와 탄소중립 사회 전환이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 과제가 되면서 국민의 인식과 행동 변화가 중요한 과제로 떠올랐다. 이를 위해선 에너지 리터러시(Energy Literacy) 확산이 기본이 돼야 한다. 한국에너지정보문화재단은 18일 에너지 절약, 효율 향상, 재생에너지 이해, 탄소중립 실현을 뒷받침할 수 있는 체계적 에너지교육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재단은 교사연구회와 교원 직무연수를 운영하며 미래세대를 책임질 교사의 전문성을 높이고 있다. 교사연구회는 교원 주도의 신용불량 자동차할부 프로그램 개발과 현장 연수를 통해 교육 효과를 확산한다. 직무연수 과정에서는 탄소중립, 글로벌 에너지 동향 등 핵심 주제를 다루며 교사의 교육 역량을 강화한다 올해는 초·중·고 교원을 대상으로 한 에너지소양 교육 교사연구회 20개 그룹(초13, 중3, 고4)을 모집·운영했다. 이들은 다양한 교수학습 자료를 개발해 학교 현장에 적용했다. 윈도우7농협인터넷뱅킹 교원 스스로 연구하고 협력하는 학습공동체를 형성하면서 현장 교육에서의 에너지 리터러시 확산에 기여했다. 최근 개설된 에너지교육포털은 학생·교사·시민 모두가 활용할 수 있는 온라인 학습 허브로 자리 잡았다. 교사 맞춤형 교재, 학생 대상 학습 자료, 일반 시민을 위한 생활 속 절약·재생에너지 콘텐츠까지 제공하며 연령과 수요에 따른 맞춤형 에 신한카드연체금 너지 리터러시 교육을 실현하고 있다. 강사 파견과 진로체험 등 참여형 온·오프라인 활동도 가능하다. 재단은 앞으로 교육청·학교 등과 협력을 강화해 수요자 맞춤형 콘텐츠를 확대할 계획이다. 기후위기와 탄소중립 정책과 연계한 교육을 추진하는 동시에, 온라인 플랫폼을 고도화해 누구나 쉽게 에너지 정보를 습득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한다는 구상이다 일반대출한도 . 이주수 재단 대표이사는 "에너지교육은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 국민의 인식과 행동을 바꾸는 과정이며, 이는 곧 에너지 리터러시 확산과 직결된다"며 "재단은 앞으로도 국민과 함께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교육 기반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세종=조규희 기자 playingjo@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