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장관 김성환)는 쓰레기 없는 깨끗한 대한민국을 조성하고 생활폐기물을 안정적으로 처리하는 내용을 담은 ‘추석 연휴 생활폐기물 관리대책’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추석 연휴는 예년에 비해 길어 선물 포장재와 같은 생활폐기물의 배출이 일시적으로 늘어날 수 있다. 주요 고속도로와 휴게소 등에서 쓰레기 투기도 평소보다 증가할 수 있다. 이에 환경부는 전국 지자체와 관계 기관 공동으로 생활폐기물의 안정적 관리 대책을 추진한다. 먼저 환경부와 소속·산하기관에서는 추석과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 산업은행 필기 후기 회의(APEC)를 앞두고 ‘대한민국 새단장 주간(9월 22일~10월 1일)’에 맞춰 ▲하천·하구 유역 ▲국립공원 ▲도서·해안 ▲수해 피해 지역 일원에서 18건의 정화 활동과 홍보행사를 개최한다. 전국 지자체에서는 연휴 기간에도 생활폐기물이 원활히 수거될 수 있도록 생활폐기물 처리상황반과 기동청소반을 운영한다. 이들은 생활 고정금리 변동금리 폐기물이 수거되지 않거나 길거리에 쌓여 있는 경우에 신속히 출동해 처리한다. 상습 투기 우려 지역에 대한 순찰과 수거도 강화한다. 연휴 기간에도 생활폐기물 수거일을 지정·운영(연휴 기간 중 3~6일)한다. 선별장과 생활폐기물 소각장 등 폐기물 관련 시설도 이에 맞춰 가동한다. 각 아파트 또는 주거 지역별 수거일은 지자체 홈페이지에 게시한다 삼국지 주유 . 환경부는 지난 17일 전국 지자체 수거선별장 관계자들과 영상회의를 열고, 연휴 전에 선별장 보관 공간을 충분히 확보하고 연휴 기간 수거 및 재활용 체계가 원활히 작동할 수 있도록 철저한 관리를 요청했다. 환경부와 지자체는 10월 10일까지 명절 선물세트 등 과대포장 우려 제품에 대한 포장 규정 준수 여부를 집중적으로 학자금대출솔로몬저축은행 점검한다. 대규모 점포 등의 현장을 살핀다. 과대포장 의심 제품을 발견하면 포장검사 명령을 통해 포장공간비율 및 포장 횟수 위반 여부를 측정한다. 기준 위반 시에는 300만원 이하 과태료를 부과한다. 환경부와 한국환경공단,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에서는 명절 전후 폐플라스틱 등 재활용품에 대한 반입·반출량 및 시장 동향을 아파트전세금담보대출 조사한다. 26일에는 서울역 인근 회의실에서 폐플라스틱 재활용업계와 전문가 및 관계기관이 참석하는 간담회를 개최한다. 폐플라스틱 재활용업 생산품 또는 원료에 대한 비축 필요성, 수출과 신규 수요처 발굴 및 지원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환경부와 한국환경공단은 재활용 폐기물에 대한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도로·휴게소 등 다중이용시설 전광판, 지자체 홈페이지 등을 통해 알릴 예정이다. 김고응 환경부 자원순환국장은 “이번 추석 연휴는 최장 10일로 매우 길어 생활폐기물 관리가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모두가 쾌적한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생활폐기물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