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정자이 시그니처 단지 내 상가 투시도
최근 상가 시장에서 ‘학세권’ 입지가 안정적인 투자처로 주목받고 있다. 학교 인근 상권은 경기 상황과 관계없이 학생과 학부모, 교육원이라는 꾸준한 소비층이 형성되기 때문이다.
이러한 가운데 경기도 파주 운정3지구에 들어서는 ‘운정자이 시그니처 단지내 상가’가 초·중·고를 모두 품은 트리플 학세권 입지를 기반으로, 교육 관련 업종 유치에 유리한 상권 구성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단지 바로 앞에는 운정중앙초(26년 3월 개교 예
정), 운정중앙중(26년 3월 개교 예정), 운정중앙고(27년 3월 개교 예정)가 순차적으로 문을 열 예정이다. 이에 따라 학생들의 등하교 동선과 학부모 생활권이 상가와 자연스럽게 맞물리며, 학원·교습소·편의점·카페 등 교육·생활밀착형 업종의 수요가 꾸준히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운정자이 시그니처 단지내 상가’는 이러한 학세권 수
요를 고려해, 학원·교습소 등 교육 관련 업종과 생활편의·식음료 업종 등이 어우러지는 상권으로 형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학생과 학부모 모두가 이용하기 편리한 교육·생활 밀착형 상권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높다..
뿐만 아니라 운정자이 시그니처 단지내 상가는 총 988세대 대단지 입주민이라는 확실한 고정수요를 기반으로 하고 있는데다 GTX-A
운정역이 도보권에 위치해 풍부한 유동인구까지 더해져상권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
운정자이 시그니처 단지내 상가 분양 관계자는 “운정자이 시그니처 단지내 상가는 대단지 입주민 수요에 더해 초·중·고 학세권이 결합된 구조라 공실 위험이 사실상 없다”며, “교육수요 중심 상권은 경기 영향이 적고,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투자처로 평가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상가는 지상 1층, 총 20개 호실(전용 10~23평형)로 구성되며, 단지 양측 사거리와 맞닿은 스트리트형 설계로 가시성과 접근성을 높였다. 또한 988세대 대비 1호실당 약 49세대의 배후세대 비율을 확보해 공급 과잉 우려를 최소화했다.
또한 GS건설의 프리미엄 브랜드 ‘자이
(Xi)’가 시공을 맡아 브랜드 가치와 안정성이 결합된 투자 상품으로 평가된다. 상가 준공은 2026년 3월 예정으로, 아파트 전매제한 해제 시기(2026년 6월 중순)와 맞물려 있다. 이에 따라 중개업소 등 부동산 관련 업종 입점 시 대단지 매매·전월세 수요와 연계한 안정적 고객 확보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공개입찰은 11월 14일(금) 진행되며, 입찰보증금은 호실당 1000만 원이다. 계약은 계약금 10%, 잔금 90% 납부 구조로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운정자이 시그니처 단지내 상가’ 홍보관(경기 파주시 다율동 일원, 월드타워18)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정용석 기자 kudljang@d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