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APEC 성공 개최를 위해 경북도와 경주시가 준비에 막판 총력을 쏟고 있습니다.
경주에 상주하면서 준비 과정을 직접 챙기고 있는 이철우 경북도지사를, 제가 미리 만나봤습니다.
[기자] Q.지사님 안녕하십니까. 경주로 아예 집무실을 옮기셨어요. 간이 집무실로 옮기셔서 불편함은 없으신가요?
[이철우/경북도지사] 네, 완전히 옮기는 건 아니지만 경주에서 많이 근무하고 있죠. 여기서 늘 왔다갔다 했기 때문에 친숙합니다.
Q.경주 APEC의 성공 여부는 결국 주요 정상들이 얼마나 참석하느냐가 될 것 같습니다. 어떻게 보십니까.
[이철우/경북도지사] 지금 세계에서 벌써 미중 담판이 여기서 일어날 거다, 지금 미국 중국과 농협대학커트라인 패권 다툼을 하고 있는데 특히 미국과 중국 회담이 여기서 벌어지면 전 세계에 이목이 쏠릴 겁니다. 그래서 APEC의 가장 하이라이트가 될 것 같고요. 한미 정상회담할 때 트럼프 대통령한테 김정은을 APEC 때 초대를 해달라, 그게 지금도 진행 중인데 그게 성사되면 대한민국은 평화 무드가 조성되어서 한층 초일류 국가로 가는 계단이 될 걸로 생각하기 때문에, 무상담300 경주 APEC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Q.경주 APEC의 판이 점점 커지는 것 같습니다.
[이철우/경북도지사] 정상 만찬을 225명 예상했다가 CEO들이 많이 온다고 해서 400명으로 늘었어요. 그만큼 관심이 커졌다 생각합니다.
젠슨 황, 이런 글로벌 리더들의 참석 여부도 관심입니다.
우량업체[이철우/경북도지사] 최태원 회장이 CEO 서밋 의장을 맡아서 굉장히 열정적으로 또 적극적으로 하고 있더라고요. 그래서 다른 어느 대회보다 많은 CEO들을 초청하겠다고, 말씀하신 젠슨 황이라든지 몇 사람은 결정이 됐고, 더 큰 인물들도 많이 오리라 생각하거든요. 경제회의이기 때문에 기업인들이 많이 참석하는 것이 효과가 있고, 그 분들이 우리나라 기업 서울보증보험연체자 들과 서로 상담도 하고 수출도 하고 수입도 하는, 그리고 우리나라 투자도 하는 그런 일이 많이 생길 걸로 생각합니다.
Q.케이팝 데몬 헌터스 혹시 보셨습니까.
[이철우/경북도지사] 케데헌. 전 세계 인기를 끌고 있기 때문에, 그거 모르면 현대인이 아니라고 생각하죠.
Q.케데헌의 감동을 APEC에서도 이어 mi대출 갈 수 있을까요.
[이철우/경북도지사] 한류의 원산지가 경주입니다. 또 경상북도입니다. 그 한류의 원산지이기 때문에 APEC이 유치가 되었습니다. 경주 자체가 지붕 없는 박물관이고 여기서 한류가 다 만들어진 거예요. 그래서 춤추고 하는 게 화랑에서 다 나온 겁니다. 그래서 이런 일들을 해야 되기 때문에, K-컬처를 보여주는 그런 행사가 되리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문화 행사를 많이 준비했습니다.
Q.전 세계 이목이 쏠릴 것 같은데요, 시민 입장에서는 기대효과가 얼마나 될지도 궁금하거든요. 계산 좀 해보셨습니까.
[이철우/경북도지사] APEC이 개최되면 어느 정도 경제효과가 있느냐 대한상의에서 (조사)했는데, 7조 원 넘는 경제효과가 있을 거라고 이야기했습니다. 사람들도 많이 고용될 거고, APEC 이후에 경주가 10대 관광지가 되면 관광객들이 넘쳐날 거예요. 지금도 경주에서 호텔을 더 짓겠다 이미 문의가 많이 들어오고 있습니다.
Q.마지막으로 경주 APEC을 앞두고 있는 시도민에게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이철우/경북도지사] 88올림픽이 대한민국을 중견 국가로 세계에 알렸거든요. 그 다음에 월드컵으로 우리나라가 선진국이 되었다는 걸 보여줬어요. 2025 APEC을 개최하고 나면, 대한민국이 초일류 국가가 된 것으로 세계에 알려질 겁니다. 이런 자부심을 우리 경주에서 만들어내기 때문에 대구경북 시도민의 자랑이라 생각하고, 자부심이라고 생각합니다. 너무나 깨끗하고 친절하고 또 시민들이 성숙되어 있다, 이런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서 모두 협조해 주리라 생각하고, 저도 시민들께 협조를 많이 구하겠습니다.
알겠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영상취재 김남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