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가 제시한 소각 공법은 크게 스토커 방식과 저온 열분해 방식입니다. 스토커 방식은 기술료를 해외에 지불해야 되기 때문에 이제는 정부의 국내 기술 활성화 방침에 맞춰 국내 신기술을 적극 검토해야 된다는 의견도 나왔습니다. 하지만 전주시는 뚜렷한 근거도 없이 신기술은 검토 대상이 아니라면서 배제오늘과내일 주식 했다고 설명합니다. [전주시 관계자: (신기술 검토는) 검토할 대상이라고 판단하지 않았기 때문에 안 했다는 부분을 말씀을 드리고요. ] 민간투자를 제안했던 사업자는 민자 사업으로 소각장을 건립하면 1,600억 원의 예산을 절감할 수 있어 전주시 재정에 보탬이 된다고 주장했습니다. [김기문/한국그린에온라인바다이야기게임 너지 대표: 저희가 약 1,600억 이상의 (세금을 줄이고)시민들한테 즉 쓰레기 봉투값을 낮춰드린다고 공기업 이름을 걸고 말씀을 드립니다.] 또, 공정한 판단을 위해 저온 열분해 공법과 민간투자방식을 설명할 시간을 요청했지만 전주시는 혼란을 줄 수 있다며 거부했습니다. [홍소지/전주시 자원순환과장: 최대한 객관적인 정7월추천주 보만을 시민들에게 전달하고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서 제안사의 요구를 거절했습니다. ] 절반에 가까운 시민들은 설명회가 끝나기도 전에 행사장을 빠져나갔는데도 전주시는 소각장 건립 방식을 묻는 설문지를 작성하도록 요구해 이 설문이 과연 제대로 된 것이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대규모 사업의 방향을 결정할 시민 설명회가 시민들의 정확한 이해보다는 요식절차를 갖추기 위한 반쪽짜리 토론회로 전락했다는 비판을 불러오고 있습니다. JTV 뉴스 송창용입니다. 송창용 기자 cysong21@jtv.co.kr 김학준 기자 reporthak@jtv.co.kr (JTV 전주방송)